2009년 07월 19일
갑자기
글을쓰고싶어졌다
예전에 구상해놓은 나무와바위와소녀의 이야기는 대체언제끝날지도 미지수인데..
또 확! 하고 떠오르는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이라는 시간을 이용해서 개략적인 이야기 틀을 만들어놨다
이야기는 이렇다-
1.
A는 애인인 B와 동거생활을 하는 여자이다. 그들은 서로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지만, 세상이 사랑만으로 먹고살수있는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었으니.. 거듭되는 구직실패와 그때문에 늘어만가는 술로인해 초췌해져가는 B를 보며 A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해서 조금이나마 사랑하는 연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 그러나 어린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A는 고등학교조차 채 졸업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녀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는 곳은 당연히 많지 않았다. 몇군데 인가의 작은 회사에 사무직 일자리를 구하고자 했지만 번번히 떨어지기 일쑤였다. 휴대폰으로 몇번째인지도 모를 면접불합격 문자를 받은 A는 오전내내 일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느라 지쳐 잠든 B를 바라보다가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산책을 나가게 된다. 선선한 저녁공기를 마시며 기분이 한결 풀린 A는 내일도 또 열심히 다녀보자! 라고 다짐한뒤 좁다란 골목길에 위치한 그들의 단칸방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집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그녀는 전봇대에 붙어있는 한장의 광고지를 보게된다. 광고지에는 "~해줄 사람을 구함[아직 문구는 미정이라능]" 이라고 크게 적혀있고 아래에는 연락처와 함께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연락하라는 글이 특징없는 글자체로 인쇄되어있었다. 이런 장난에 속는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려던 A는 광고지 밑단에 가위로 균일하게 잘려진 연락처들 위에 적힌 짧은 문구에 자신도 모르게 멈춰서고 말았다.
예전에 구상해놓은 나무와바위와소녀의 이야기는 대체언제끝날지도 미지수인데..
또 확! 하고 떠오르는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이라는 시간을 이용해서 개략적인 이야기 틀을 만들어놨다
이야기는 이렇다-
1.
A는 애인인 B와 동거생활을 하는 여자이다. 그들은 서로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지만, 세상이 사랑만으로 먹고살수있는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었으니.. 거듭되는 구직실패와 그때문에 늘어만가는 술로인해 초췌해져가는 B를 보며 A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해서 조금이나마 사랑하는 연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 그러나 어린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A는 고등학교조차 채 졸업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녀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는 곳은 당연히 많지 않았다. 몇군데 인가의 작은 회사에 사무직 일자리를 구하고자 했지만 번번히 떨어지기 일쑤였다. 휴대폰으로 몇번째인지도 모를 면접불합격 문자를 받은 A는 오전내내 일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느라 지쳐 잠든 B를 바라보다가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산책을 나가게 된다. 선선한 저녁공기를 마시며 기분이 한결 풀린 A는 내일도 또 열심히 다녀보자! 라고 다짐한뒤 좁다란 골목길에 위치한 그들의 단칸방으로 돌아섰다. 그런데 집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그녀는 전봇대에 붙어있는 한장의 광고지를 보게된다. 광고지에는 "~해줄 사람을 구함[아직 문구는 미정이라능]" 이라고 크게 적혀있고 아래에는 연락처와 함께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연락하라는 글이 특징없는 글자체로 인쇄되어있었다. 이런 장난에 속는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려던 A는 광고지 밑단에 가위로 균일하게 잘려진 연락처들 위에 적힌 짧은 문구에 자신도 모르게 멈춰서고 말았다.
# by | 2009/07/19 16:28 | 트랙백 | 덧글(0)



